Swee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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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우면 술도 마시고 싶어지는 이유Sweet Day/삶의 향기 2013. 7. 22. 19:34
담배 피우면 술도 마시고 싶어지는 이유 | 기사입력 2013-07-22 08:30 니코틴, 알코올 욕구 자극 담배를 피우면 술도 마시고 싶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전 연구에서는 흡연과 음주가 보상 동기에 의한 행동을 유발하는 체내 화학물질인 도파민을 각각 독자적으로 분비한다고 알려졌으나, 둘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미국 텍사스주 베일러 대학의 연구팀이 담배의 니코틴 성분을 생쥐에게 맡게 한 결과 알코올에 대한 욕구를 자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알코올에 의해 활성화되는 도파민 분비를 최소화했다. 즉 니코틴이 알코올로 인한 도파민 분비효과를 대체한 것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니코틴이 영향을 미치는 신경계가 알코올 남용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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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빙수보다 삼계탕을 먹어야 하는 이유Sweet Day/삶의 향기 2013. 7. 21. 21:24
요즘 빙수보다 삼계탕을 먹어야 하는 이유 | 기사입력 2013-07-21 10:15 요즘과 같은 더운 날씨에는 많은 이들이 냉면, 아이스커피, 팥빙수 등과 같은 찬 음식을 주로 찾는다. 찬 음식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기 위해서이다. 사람들은 찬 음식을 먹을 때 “시원함은 물론 개운함 마저 느낀다”고 말한다. 음식을 먹은 뒤 소화 효소는 일반적으로 35~40℃에서 작용한다. 그러나 찬 음식을 먹으면 소화기관의 온도가 떨어져 음식물의 소화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소화가 덜된 음식이 소장에서 장시간 머무를 경우 삼투압 현상으로 설사가 발생할 수 있고, 미생물이 크게 늘어나 복부팽만ㆍ방귀 등이 생길 수도 있다. 특히 0℃ 정도의 찬 음식을 습관적으로 먹는다면 장의 소화 기능 약화는 물론 큰 질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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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비 오는 날에는 회를 먹지 않나요Sweet Day/삶의 향기 2013. 7. 21. 08:03
왜 비 오는 날에는 회를 먹지 않나요 | 기사입력 2013-07-20 18:08 얼마 전 평소 자주 찾던 횟집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늘 북적이던 곳인데, 그날따라 손님이 한 명도 없더군요. 마침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비 오는 날에는 생선회를 먹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잖아요. 근거가 있는 말인가요?(독자 박은혜님) 오늘도 비가 내립니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습니다. 많은 분들이 비슷한 질 문을 하셨더군요. 답변은 대체로 ‘먹지 말라’는 쪽입니다. 한 네티즌은 “비가 오 는 날에는 바닷물이 순환해 가라앉아 있던 세균 등 유해물질이 떠오르고 이를 물고기들이 섭취하게 되므로, 비 오는 날 생선회를 먹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 다”며 나름대로 논리적인 해석을 내놓더군요. 정말 그럴까요? 결론부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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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면 살찐다?...Sweet Day/삶의 향기 2013. 7. 20. 12:43
술을 마시면 살찐다?...잘못된 다이어트 상식 7가지 | 기사입력 2013-07-20 07:02 다이어트음료, 술, 운동, 포화지방, 주전부리, 에너지바, 무지방음식에 대한 놀라운 오해 [CBS노컷뉴스 감일근 기자] 노출의 계절이 다가왔다. 여름휴가를 앞두고 몸매에 부쩍 관심을 갖게 되고,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들도 많아진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다이어트 상식 가운데는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잘못된 것들이 많다. 일반인들이 가장 널리 오해하고 있는 7가지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을 정리했다. 1. 다이어트 음료는 체중감소에 도움이 된다? 보스턴 대학의 비만학자인 캐롤라인 마포비안 박사는 수렵채집 시대에 인류는 칼로리가 포함된 액체를 많이 먹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 인체가 액체로 섭취하는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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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해병대캠프 '점입가경' 분노 폭발Sweet Day/삶의 향기 2013. 7. 19. 16:03
사설 해병대캠프 '점입가경' 분노 폭발 | 기사입력 2013-07-19 15:21 사설 해병대 캠프에 참석한 고교생 5명이 실종된 사고의 이면이 하나둘 드러나며 누리꾼의 분노가 더욱 더 커지고 있다. 19일 윤헌돈 태안군 해수욕장연합회장은 "사고 전날 폭우가 내기로 파도가 높았는데, 사고당일 학생의 래프팅이 있어서 해수욕장 안전관리자를 해병대 캠프에 급파했었다"라며 "자제를 요청했지만, 업체에서 하는 일을 왜 개인이 와서 이래라저래라 하느냐. 너네나 걱정해라'하는 정도로 비아냥거렸다"고 밝혔다. 결국 사고당일 학생 200여명은 해병대 캠프의 일정대로 래프팅을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 이에 윤 회장은 "해수욕장 인근에 찾아오신 관광객 여러분께서는 밀물이 시작돼서 지금 바닷가가 매우 위험한 상태이니 물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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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노출된 ‘가출팸’… ‘동거 파트너’ 대가로 性제공도Sweet Day/삶의 향기 2013. 7. 19. 08:58
범죄 노출된 ‘가출팸’… ‘동거 파트너’ 대가로 性제공도 6면| 기사입력 2013-07-19 04:59 하우스메이트 전락한 10대 “솔직히 남자랑 막 자는 거 정말 싫어요. 하지만 어쩔 수가 없잖아요.” 지혜(가명·17)는 아빠가 세상을 떠난 이후 엄마와 단둘이 살다 최근 혼자가 됐다. 엄마는 재혼하면서 지혜를 데려가지 않았다. 중학교 2학년 때 자퇴한 지혜가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다. 인터넷에 ‘재워주실 분 찾아요’라고 글을 올리니 꽤 많은 연락이 왔다. 대부분 ‘조건 만남’을 하자는 어른들이었지만 그 와중에 “같이 살자”는 남자가 나타났다. 따뜻한 밥과 잠자리가 생겼지만 동거 생활은 끔찍했다. 남자는 아무 때나 성관계를 요구했다. 자신과 같이 목욕할 것을 강요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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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팀장의 위험한 유혹…‘300만원 대출’의 법칙Sweet Day/삶의 향기 2013. 7. 17. 21:32
김미영 팀장의 위험한 유혹…‘300만원 대출’의 법칙 | 기사입력 2013-07-17 16:05 | 최종수정 2013-07-17 18:15 [한겨레] “어렵지않게 갚을 수 있는 금액 여겨” 대출자 끌어들이기에 쉬워 300만원 넘으면 절차도 까다로워져 실제 연체율 저축은행보다 낮아 수익성 ‘시중은행의 다섯배’ 달해 매달 갚아야 하는 원리금 35만원 저소득층엔 만만치않은 부담 ‘빚 돌려막기의 종착역’ 낭패볼수도 자영업을 하는 이한영(가명·63)씨는 최근 2년 동안 대부업체 3곳에서 860만원을 빌렸다. 각각 300만원, 300만원, 260만원이다. 연이율 40%에 가까운 고금리지만 밀린 공사대금을 받으면 어렵지 않게 갚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대부업체도 소득 증빙 등 까다로운 조건 없이 돈을 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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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제습기능 있는데 … 제습기 왜 인기일까Sweet Day/삶의 향기 2013. 7. 17. 10:57
에어컨 제습기능 있는데 … 제습기 왜 인기일까 | 기사입력 2013-07-17 10:28 장마가 한 달 이상 길어지면서 제습기 판매량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17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의 제습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6.2% 증가했다. 홈플러스도 이 기간 제습기 매출이 같은 기간 대비 570%나 뛰었고 지난달 제습기 판매량도 전년보다 1100% 올라갔다. ◆ 에어컨 제습기능 VS 제습기 … 에어컨 판정승? 흔히 많은 소비자들이 에어컨 제습기능을 켜면 에어컨을 켤 때와 비슷한 전기요금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정용 제습기의 1시간 소비 전력량은 약 230~260W 수준으로 55인치 대형 TV보다 전력소모가 높다. 무의식적으로 매일 제습기를 틀어놨다가 전기 요금 폭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