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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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형은 대도가 아닌 잡범Sweet Day/삶의 향기 2013. 4. 15. 11:13
조세형을 '大盜'로 부른 건 시대가 만든 허상… 처음부터 잡범이었다 당시 경찰·법조인·일선 기자…그들이 알고있는 大盜의 진실 조선일보 | 곽창렬 기자 | 입력 2013.04.15 10:41 지난 3일 '대도(大盜·큰 도둑)'란 별명을 달고 다니던 조세형(趙世衡·75)이 어설픈 도둑질을 하다가 붙잡혔다. 그를 신고한 한 주민은 "온 동네가 다 들리게 유리를 깨는 행동이 하도 어설퍼서 112에 신고하는 순간까지 집주인인지 좀도둑인지 헷갈릴 정도였다"고 증언했다. 매스컴은 '좀도둑으로 전락한 대도' '대도무상(大盜無常)'이란 제목을 달았다. 지금은 추락했지만 '왕년엔 대도였다'는 것이다. ↑ [조선일보]이미지를 누르면 큰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네이버 지식백과를 보면 조세형을 이렇게 설명한다. '과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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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 1년간 양변기물 먹인 ‘얌전한 女학생’Sweet Day/삶의 향기 2013. 4. 10. 14:44
선생님께 1년간 양변기물 먹인 ‘얌전한 女학생’ | 기사입력 2013-04-10 11:42 | 최종수정 2013-04-10 14:42 최근 휴직을 끝내고 학교에 돌아온 서울 강북지역의 한 20대 초등학교 여교사 A 씨는 지난해 겪은 일을 떠올리면 아직도 교단에 서기 쉽지 않다. A 씨는 지난해 초등학교 5학년 담임을 맡아 평소 예의바르고 학업도 충실한 B 양에게 종종 마실 물을 떠다 줄 것을 부탁했다. B 양은 늘 밝은 표정으로 물을 떠왔고 A 씨는 목을 축여가며 수업을 했다. 그러나 2학기도 절반 가량 지난 지난해 10월 A 씨는 한 학부모로부터 B 양이 떠오는 물이 정수기물이 아니라 화장실 양변기물이라는 충격적인 말을 전해 들었다. B 양은 A 씨가 심부름을 시킬 때마다 변기물을 떠온 뒤 이 사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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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 깜빡 놓고 내린 물건 쉽게 찾는 비결Sweet Day/삶의 향기 2013. 4. 8. 17:04
택시에 깜빡 놓고 내린 물건 쉽게 찾는 비결 | 기사입력 2013-04-08 06:00 | 최종수정 2013-04-08 07:14 (자료사진) 서울시, 카드결제 등 추천…작년 분실물 접수 1천255건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춘곤증에 택시에서 깜빡 졸다 허겁지겁 내리고 보니 소지품이 없어졌다면? 서울시가 이처럼 택시에 물건을 두고 내렸을 때 쉽게 찾는 방법 5가지를 8일 소개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요금을 카드로 결제하는 것. 카드로 결제하면 카드 회사에 결제 기록이 남기 때문에 카드회사 콜센터로 문의하면 자신이 탔던 택시를 찾을 수 있다. 결제 후 영수증을 받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다. 영수증에는 택시 사업자의 전화번호가 기재돼 있어 물건을 빨리 찾을 수 있다. 법인택시는 업체 사무실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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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공포, 不請客 '공황장애'Sweet Day/삶의 향기 2013. 4. 7. 10:42
죽음의 공포, 不請客 '공황장애' 뉴시스 | 김태겸 | 입력 2013.04.07 08:03 【춘천=뉴시스】김태겸 박선애 기자 = '전기의 발명 이후 밤낮 구분없어 생체리듬 깨져 생긴 병' '복잡한 사회구조, 육체보다 정신노동 증가가 주 원인' "환자분, 어디가 아프세요?...정신 차리세요"..."의사 선생님, 죽을것 같아요~" 지난 1일 새벽 서울 강남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 숨을 몰아쉬며 식은땀으로 온 몸이 젖은 상태의 환자 한명이 가족의 부축을 받으며 들어온다. 이 40대 초반의 환자는 응급실을 들어서며 "목이 부어 숨을 못쉬겠어요. 침을 삼키기도 호흡하기도 힘들고, 심장이 쿵쿵거리고 눈 앞이 침침해요"라며 핏기 없는 하얗게 질린 얼굴로 다급히 말한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약 3~4시간의 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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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설경구, 이젠 우리가 놓아줘야 할 때Sweet Day/삶의 향기 2013. 4. 6. 22:00
송윤아·설경구, 이젠 우리가 놓아줘야 할 때 엔터미디어|한상덕|입력 2013.04.06 13:05|수정 2013.04.06 13:06 - 송윤아, 설경구가 목숨 걸고 사랑할 만 했다 [엔터미디어=한상덕의 큐 앤 컷] Q : 설경구가 에 출연해 각종 루머에 대해 해명했음에도 아직 믿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과연 설경구와 송윤아의 이미지가 회복될 수 있을까요? A : 스타의 결혼은 그 자체만으로도 뉴스밸류를 높입니다. 다음은 결혼식에 참석하는 동료하객들이 웬만한 영화제에 버금갈 만큼 뉴스초점이 되고, 결혼과 관련된 러브스토리 또한 한두 번으로 끝내지 않죠. 물론 스타의 인기와 비례합니다. 2009년 5월에 결혼한 송윤아와 설경구 커플은 그해 최고의 뉴스메이커였습니다. 두 사람 모두 연기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