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Day/삶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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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싱글녀'가 매일 한잔씩 하는 이유는Sweet Day/삶의 향기 2013. 12. 2. 07:39
'멀쩡한 싱글녀'가 매일 한잔씩 하는 이유는 18면4단| 기사입력 2013-12-02 06:20 [머니투데이 박소연 기자]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보다 무서운 '습관적 음주'…중독 진행돼 주의 필요] 화려하고 사교적인 싱글 전문직여성 이모씨(28·여)는 퇴근길에 와인을 한 병씩 사가서 집에서 혼자 마시는 게 '낙'이다. 일주일에 2~3번은 집근처 분위기 좋은 단골 펍(pub)을 찾는다. 딱히 이유는 없다. 그냥 술이 좋을 뿐. 이씨는 "딱히 놀이문화도 없고, 몸이 술을 원한다. 힘든 일도 취하면 잊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적은 양이라도 술을 자주 마시는 '습관적 음주자'가 늘고 있다. 1인가구가 늘고 주류가 다양해지면서 혼자 음주를 즐기는 '나홀로 음주족'도 증가 추세다. 전문가들은 습관적 음주행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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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가 바꿀 동북아의 하늘Sweet Day/삶의 향기 2013. 11. 30. 17:48
F-35가 바꿀 동북아의 하늘 16면| 기사입력 2013-11-30 00:34 | 최종수정 2013-11-30 12:05 미국은 F-35 공동개발에 참여한 8개국에 대해 투자금액에 따라 등급을 구분하고 있다. 1등급은 영국(20억 달러), 2등급은 이탈리아(10억 달러)와 네덜란드(8억 달러)다. 3등급인 터키·캐나다·호주·덴마크·노르웨이는 각각 1억2000만~1억5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F-35 기체 앞부분에 공동개발에 참여한 국가들의 국기가 그려져 있다. [중앙포토] 한반도 남쪽 바다 위 하늘에서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방공식별구역(ADIZ·Air Defense Identification Zone)을 둘러싼 주변국들의 갈등이다. 중국은 지난 23일 일방적으로 동중국해 상공을 자기네 방공식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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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에서 충돌 가능성도..韓·中·日 공군력 누가 더 쎌까?Sweet Day/삶의 향기 2013. 11. 28. 13:37
'이어도'에서 충돌 가능성도..韓·中·日 공군력 누가 더 쎌까? 최신 전투기 보유 댓수 등 열세…中·日은 자체 생산 능력도 갖춰 노컷뉴스 | 입력 2013.11.28 07:03 [CBS노컷뉴스 임진수 기자] 중국의 일방적인 방공식별구역 설정 문제로 동북아의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중.일 양국이 우리가 실효적 지배하고 있는 이어도 상공을 방공식별구역으로 설정하면서 이 문제가 한.중.일 3국의 이해관계가 걸린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어도를 방공식별구역으로 설정한 중.일, 그리고 실효적 지배를 주장하는 우리의 전투기가 동시에 이어도 상공에 출격하는 상황까지 상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실제로 이런 일이 발생했을때 한.중.일 3국 가운데 어느 쪽이 우위를 보일까 하는 궁금증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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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먹는 치킨…"알고 시키자"Sweet Day/삶의 향기 2013. 9. 19. 08:00
자주 먹는 치킨…"알고 시키자" | 기사입력 2013-09-19 07:00 【서울=뉴시스】최현 기자 = 집이나 회사 주변에서 가장 찾기 쉬운 요식업은 치킨집이다. 브랜드 이름을 대보라고 하면 헤아릴 수조차 없을 정도로 많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국민 간식'이 된 치킨. 추석 같은 명절에 특히 가족끼리 모여 자주 시켜먹는 치킨에 대해 알아봤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BBQ, 굽네치킨, 네네치킨 등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치킨집은 대부분 10호닭을 주로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두마리치킨' 등 양을 강점으로 내세운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작은 8호닭을 KFC, 파파이스 등 패스트푸드점은 각각 13호, 12~13호 치킨을 이용한다. 닭은 무게에 따라 호수를 매긴다. 8호는 800g, 10호는 1000g 등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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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이 암을 막는다…커피의 두 얼굴Sweet Day/삶의 향기 2013. 9. 8. 09:02
발암물질이 암을 막는다…커피의 두 얼굴 | 기사입력 2013-09-07 14:30 베토벤…전원교향곡은 어떻게 썼을까? "나는 아침식사에서 나의 벗을 한 번도 빠트린 적이 없다. 나의 벗인 커피를 빼놓고서는 어떤 것도 좋을 수 없다. 한잔의 커피는 나에게 60가지의 영감을 준다" 루트비하 판 베토벤의 말입니다. 베토벤은 커피 마니아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반신욕을 하면서 베토벤의 6번 교향곡 전원을 틀어놓고 따뜻한 커피를 마시고 있노라면 '정말 이 곡 만큼은 베토벤이 커피를 마시면서 썼겠구나' 하는 걸 실감할 수 있습니다. 커피는 이제 정말 우리에게도 일상이 되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일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2009년 기준 1.93kg입니다. 이를 실제로 커피를 마시고 있는 15세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