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Life/스마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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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스미싱 사기 결제 취소해준다…이통사 중 처음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2. 21. 11:29
SKT, 스미싱 사기 결제 취소해준다…이통사 중 처음 | 기사입력 2013-02-21 06:51 | 최종수정 2013-02-21 08:05 지난1월 휴대전화 소액결제 사기 일명 `스미싱(Smishing)'의 피해자가 받은 실제 문자 모습 (자료사진) 스미싱 피해 대책 마련…스마트폰 결제에 비밀번호 인증 도입키로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스마트폰을 이용한 신종 사기인 스미싱(smishing)이 사회 문제화되면서 SK텔레콤이 업계 최초로 스미싱에 따른 불법적인 결제 요청을 취소해주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스미싱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피해자가 요청하면 휴대전화 과금 청구를 유보하거나 취소하는 고객 보호 대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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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사진에 실시간 위치까지 '스마트폰 도청'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2. 21. 07:24
문자·사진에 실시간 위치까지 '스마트폰 도청' 8시 뉴스 도청이라는 게 꽤 있다고는 들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스마트폰 통화, 문자와 사진 메시지, 심지어는 휴대전화 주인의 실시간 위치까지 알아내지 못할 게 없었습니다. 그런데 뾰족한 대책이 없습니다. 김정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상대방 스마트폰을 내 손 안에 고스란히 넣을 수 있다고 광고하는 사이트입니다. [스파이앱 사이트 홍보영상 : 휴대전화로 문자를 보내거나 받거나, 전화를 걸고 받는 모든 내역이 이메일로 발송됩니다.] 사이트에 있는 QR코드를 인식시키자 스파이 앱이 설치됩니다. 그러자 일상적인 통화내용은 물론, [실제 통화내용 : (오늘 저녁에 술이나 한잔 할까?) 그래 좋아. 회사 앞으로 올래?] [도청 녹음파일 : (오늘 저녁에 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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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유출 초비상…이런 수법도?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2. 20. 18:25
공인인증서 유출 초비상…이런 수법도? 1면| 기사입력 2013-02-19 20:12 | 최종수정 2013-02-20 11:33 서버 계속 바꿔가며 변종 악성코드 유포 지속적 공격 금결원, 1700만명에 긴급공지… 모바일도 피해 우려 최근 수 백 여건의 공인인증서를 유출한 해커가 악성코드 조정 서버를 4차례나 바꾸고 악성코드도 업그레이드하며 공격을 계속하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이 1700만명에게 긴급 이메일을 보내는 등 대응에 나섰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금융결제원은 인터넷 금융고객 1700만명에게 악성코드로 공인인증서를 빼내는 공격의 위험을 경고하는 긴급공지 이메일을 보냈다. 공인인증서는 금융결제원, 코스콤, 한국무역정보통신, 한국정보인증, 한국전자인증 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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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20만원 소액결제 되셨습니다”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2. 19. 12:36
“고객님 20만원 소액결제 되셨습니다” | 기사입력 2013-02-19 11:51 스마트한 세상을 꿈꾸는 ‘스마트폰’이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다. 애초 스마트폰은 모바일을 통해 ‘세상을 좀 더 스마트(Smart)하게 만들어 보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당연히 각종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면서 세상은 좀 더 스마트해졌다. 그러나 스마트폰이 나오고 몇 해가 지나면서 폐해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급기야 스마트폰은 범죄의 시발점으로 지목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이 스마트폰 없이 생활할 수 없게 되면서 스마트폰을 통한 각종 금융범죄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다. ▶최근 범죄의 시작, 스마트폰=스마트폰이 일상화됐다. 지난 2012년 말 스마트폰 이용객은 3500만명 수준이다. 올해 말께 4500만명가량이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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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금융고객 1천700만명에 `피싱위험' 긴급공지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2. 19. 09:08
| 기사입력 2013-02-19 08:58 금융결제원 "인증서 탈취 주의하고 의심 사이트 신고하라"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금융결제원이 인터넷 금융고객 1천700만명에게 신종 피싱(phishing)의 위험을 경고하는 긴급공지 이메일을 보냈다. 이러한 파격 조치는 악성코드로 공인인증서를 빼내는 신종 피싱으로 대형 금융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커졌다는 판단에서다. 은행, 보험사, 신용카드사에서 발급하는 인증서의 75%는 금융결제원이 관리하는 현실을 고려하면 인터넷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거의 모든 국민에게 피싱 경고장을 날린 셈이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결제원은 지난 17일 인증서를 발급받은 고객에게 `악성코드로 인한 인증서 유출관련 주의사항 안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일괄 발송했다. 악성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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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소액결제서 당신의 개인정보가 샌다"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2. 18. 08:47
"휴대폰 소액결제서 당신의 개인정보가 샌다" | 기사입력 2013-02-18 06:28 정보화사회실천연합 조사 결과, "일부 결제서 개인정보 암호화 안돼" [CBS 이대희 기자] 인터넷에서 소액을 결제하는데 주로 사용되는 '휴대폰 결제 서비스'에서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는 현행법을 위반했을 소지가 높다고 보고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 10년 새 30배 성장 ‘휴대폰 결제 서비스’ 최근 인터넷 유료 콘텐츠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소액을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휴대폰 결제 서비스'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휴대폰 결제 서비스는 주로 인터넷 쇼핑몰에서 소액을 결제하는데 손쉽게 사용되고 있다. 사용자는 쇼핑몰에서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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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앞 내 모습 낱낱이…'웹캠' 해킹 주의보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2. 18. 00:19
컴퓨터 앞 내 모습 낱낱이…'웹캠' 해킹 주의보 8시 뉴스 노트북에 달려 있는 작은 렌즈를 '웹캠'이라고 합니다. 보통 화상회의나 화상통화 목적으로 사용되는데 이 웹캠도 해킹당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앞에 내 모습과 공간을 누군가 CCTV 보듯 들여다볼 수 있다는 겁니다. 조기호 기자입니다. [드라마 '유령' 중 : 짐 싸, 여긴 철수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웹캠을 통해 정보 기관의 사무실을 들여다 보는 드라마의 한 장면입니다. 최근 인터넷엔 이 드라마 장면처럼 누군가 컴퓨터로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것 같다는 글이 심심찮게 올라옵니다. 웹캠을 해킹하는 방법까지 자세히 소개돼 있습니다. 막연한 불안감이 아닙니다.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컴퓨터에 달린 이 작은 카메라를 통해 누군가 은밀하게 들여다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