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은 MS가 안드로이드용 오피스 모바일을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MS가 스마트폰에서는 PC 시장만큼 강자가 되지 못할 것이라는 현실을 깨달은 조치라는 해석이 달렸다.
MS는 오피스 모바일용 플랫폼으로 윈도만 지원하다가 지난달 아이폰용 오피스를 출시했다. 결국 이날 안드로이드까지 확대를 발표했다. MS 오피스 모바일이 윈도폰, 윈도8의 부진으로 모바일 점유율을 끌어올리지 못하자 내민 MS의 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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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오피스의 지원 플랫폼을 다양화해 모바일용 제품의 판매를 늘릴 계획이다.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적의 오피스 환경을 제공해 클라우드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