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Day/삶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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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면 왜 관절이 쑤실까?Sweet Day/삶의 향기 2013. 6. 17. 22:23
"비오면 왜 관절이 쑤실까?" 장마기간 관절 통증 예방법 아시아경제 | 김보경 | 입력 2013.06.16 14:57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때 이른 폭염을 시작으로 올해는 장마기간도 예년보다 빨리 시작되며 약 한달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장마가 끝난 7월 하순에도 집중호우의 가능성이 많을 예정이다. 보통 비가 많이 오면 기존 관절염이나 허리 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은 평소보다 통증이 심해진다. 비만 오면 무릎, 어깨나 허리가 쑤신다거나 관절 마디가 저려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궂은 날씨에 통증이 심해지는 것에 대해 의학적으로 근거가 명확하게 규명되진 않았다. 다만 맑은 날씨에는 대기압과 관절내의 압력이 조화를 이뤄 평형을 유지하는 반면, 장마 시기엔 대기압이 낮아져 상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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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유기체에서 나오는 유일한 보석, 진주Sweet Day/삶의 향기 2013. 6. 17. 21:31
다이아보다 실용적인 진주 제대로 알기 살아있는 유기체에서 나오는 유일한 보석, 진주 베이비뉴스 | 김고은 기자 | 입력 2013.06.13 16:28 광물을 세공하는 기술이 있기 전까지 전 세계 여인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대표적인 보석은 단연 진주였다. 현대에 들어 많은 보석에 밀려 흔한 보석이 됐지만 여전히 진주는 많은 여성에게 순수함과 우아함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사치스러워 보이는 보석이 아니라서 나라의 대표부터 갓 성인이 된 이들까지도 진주를 즐겨 착용한다. 한때는 '조개의 눈물'이라는 억울한 누명 때문에 결혼예물로 쓰지 않던 보석이기도 했다. 결혼 후 눈물 날 일 만들면 안 된다는 어른들의 만류에서였다. 그러나 요즘 시대에는 다이아몬드보다 활용도가 높은데다 비교적 가격부담이 적어 예비신부들에게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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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친고죄조항 폐지, 남성강간죄 신설Sweet Day/삶의 향기 2013. 6. 17. 19:11
성범죄 친고죄조항 폐지, 남성강간죄 신설 | 기사입력 2013-06-17 12:00 | 최종수정 2013-06-17 14:58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19일부터 성폭력 관련 6개 법률, 150개 조항 신설·개정안 시행] 피해자의 고소없이 성폭력범죄를 처벌할 수 있고 남성 상대 강간죄 처벌조항이 신설되는 등 성폭력 관련 개정법률이 일제히 시행된다. 주요 성범죄 처벌 개정 전후 비교표 /강기영 디자이너 법무부와 여성가족부는 오는 19일부터 친고죄 폐지 등 성범죄자 처벌 및 피해자 보호 강화를 골자로 한 형법, 성폭력범죄처벌 특례법(성폭법),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등 법률 6개의 150여개 신설·개정 조항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우선 형법이 제정된 지 60여년 만에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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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의 연임? 박수칠 때 떠나라Sweet Day/삶의 향기 2013. 6. 15. 22:46
최강희 감독의 연임? 박수칠 때 떠나라 기사입력 2013-06-15 10:12 [인터풋볼] 오는 18일 이란과의 맞대결에서 대한민국의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여부가 결정된다. 지난 우즈베키스탄전 승리로 A조 1위로 올라섰지만 여전히 방심은 금물이다. 하지만 한국 축구의 고민은 또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최강희 감독의 거취다. 최강희 감독은 부임할 때부터 자신의 임기는 최종예선까지라고 못을 박았으며 지금까지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말해왔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는 아직도 그의 유임을 고려하고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최강희 감독은 이란을 상대로 멋진 승리를 거두고 모든 사람들이 박수를 칠 때 멋지게 대표팀을 떠나 봉동 이장의 자리로 돌아와야 한다. 전북은 처음 부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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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의 ‘못된 손’ 이러시면 안됩니다Sweet Day/삶의 향기 2013. 6. 15. 09:13
[또 다른 ‘甲의 폭력’] 부장님의 ‘못된 손’ 이러시면 안됩니다~ 7면| 기사입력 2013-06-15 04:03 “퇴근하고 술이나 한잔 하자”는 말이 S부장 입에서 나왔을 때 내게도 올 것이 왔구나 싶었다. 비공식적으로 그는 회사 여직원 사이에서 유명했다. S부장은 왜 자꾸 여직원을 따로 불러내 술을 마시는 걸까. 부서장으로서 부하 직원의 고충을 경청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는 사무적 이유를 댈지 몰라도 정작 술상에서 하소연을 듣는 건 나였다. 못된 손 “정숙아, 내가 요즘 외롭다. 마누라랑 애들은 내가 집에 가도 장롱이나 식탁 보듯 하고. 마음 붙일 데가 없어. … 너희는 나한테 부장님, 부장님 하는데 난 너희를 보면 나이차를 못 느끼겠어. 그냥 귀여운 동생 같고. 편하게 오빠라고 부르면 안 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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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님들은 청와대에서도 피우면서… 왜 우리한테만 이러세요?Sweet Day/삶의 향기 2013. 6. 15. 00:15
장관님들은 청와대에서도 피우면서… 왜 우리한테만 이러세요? | 기사입력 2013-06-14 20:05 | 최종수정 2013-06-14 22:15 [한겨레] [토요판/르포] 피시방 전면금연 ▶ 보건복지부는 6월8일부터 전국 1만2천여 피시방이 전면금연구역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보도자료엔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흡연자를 불편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비흡연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피시방이 대중에게 보다 친숙한 공중이용시설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피시방 업주들의 한숨은 깊어져만 갑니다. 이들은 말합니다. “누가 금연을 말립니까. 그치만 피시방에 좀 와보고 정책을 만들어 주세요.” 영등포역 인근 ㅈ피시방 흡연구역 내 80석은 만석 금연구역 내 60석은 비었다 출입문 열고 들어온 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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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맛에 취한 역대 정보수장들의 오욕史Sweet Day/삶의 향기 2013. 6. 14. 13:41
권력맛에 취한 역대 정보수장들의 오욕史 | 기사입력 2013-06-14 11:00 | 최종수정 2013-06-14 11:46 원세훈 '선거법 위반' 기소 (서울=연합뉴스) 검찰이 '국가정보원의 대선·정치 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14일 원 전 원장에게 공직선거법 제85조(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 금지) 1항 위반 및 국정원법 제9조(정치관여 금지)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 사진은 지난 4월 30일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후 서울중앙지검을 나서는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2013.6.14 > photo@yna.co.kr 경찰 수장들 줄줄이 법정行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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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이 선스크린, 믿을 만한가Sweet Day/삶의 향기 2013. 6. 13. 15:11
스프레이 선스크린, 믿을 만한가 | 기사입력 2013-06-13 14:06 | 최종수정 2013-06-13 14:25 [한겨레] [매거진 esc] 성분표 읽어주는 여자 태양이 뜨거워지자 화장품 회사들이 일제히 뿌리는 타입의 자외선차단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시작했다. 이미 오래전부터 존재해왔지만 별다른 주목을 못 받았던 비인기 품목을 갑자기 띄우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화장품 회사들은 이것이 로션형보다 바르기 편하고 메이크업 위에 수시로 덧바를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도 쉽게 바를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기존에 문제가 되었던 끈적거리는 느낌을 개선했고 가스도 충전하지 않았으므로 자외선차단제의 모든 단점을 해결한 획기적 제품이라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이 제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