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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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년 맞은 트위터 '당신이 모르는 7가지'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3. 22. 10:58
7주년 맞은 트위터 '당신이 모르는 7가지' | 기사입력 2013-03-22 10:37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전 세계인이 이용하는 마이크로 블로깅 서비스 '트위터'가 21일 7주년을 맞았다. 미국 CNBC는 이를 기념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트위터의 7가지 비밀을 소개했다. ◆ 트위터는 세상에 나오지 못할 뻔 했다. 2006년 오데오(Odeo)라는 개인 음반 제작업체는 성장률 저하와 투자자들의 외면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었다. 이 회사는 결국 주력업종을 바꿔 하루동안 치러지는 '해커톤(Hackathon)'을 열기로 했다. 해커톤은 정해진 시간 내에 해킹을 하는 대회로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다. 이 해커톤을 열기 위한 아이디어회의에서 트위터가 탄생했다. ◆ 트위터는 놀이터에서 만들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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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들, 남편 불륜 잡기 위해 이런 짓까지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3. 22. 09:54
유부녀들, 남편 불륜 잡기 위해 이런 짓까지 10면| 기사입력 2013-03-22 02:42 | 최종수정 2013-03-22 08:21 "스마트폰 해킹 쉬워요" 속성 과외까지 성행 남편 불륜 잡으려 직장 상사 비리 캐려… 2~3시간에 150만원 온라인에 '해킹 툴' 수백개 초보도 사용법 쉽게 배워 중ㆍ고교생도 학원가 찾아 "왕초보 컴맹도 단시간에 스마트폰 해킹 가능." 서울의 한 유명 사립대 컴퓨터공학과 출신인 H(35ㆍ강원 원주시)씨는 최근 '브XXX'란 자신의 블로그에 이 같은 스마트폰 해킹 속성 과외 홍보글을 올렸다. 자신에게 2, 3시간만 개인 맞춤 강의를 들으면 스마트폰 통화ㆍ문자 내역과 사진 엿보기, 위치추적, 도청 등을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H씨는 원하면 직접 시연도 한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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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값 주고 바보 된 ‘호갱님’ 구출 작전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3. 22. 08:06
제값 주고 바보 된 ‘호갱님’ 구출 작전 B4면| 기사입력 2013-03-22 00:26 | 최종수정 2013-03-22 05:59 [J report] 천차만별 스마트폰 보조금 싸움 … 바가지 사라지게 하려면 '빙하기'. 한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잔뜩 움츠러든 휴대전화 시장 분위기를 이렇게 표현했다. 실제로 요즘 온·오프라인 시장을 막론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정한 상한선(27만원)을 웃도는 보조금이 사라졌다. 방통위가 이달 14일 불법 보조금 지급경쟁을 펼친 이통업계에 강력히 경고를 날린 뒤부터다. ◆보조금은 죽지 않는다 하지만 21일 본지가 입수한 휴대전화 리베이트 현황 자료에 따르면, 방통위 경고가 있은 다음 날인 15일에도 LG전자의 '옵티머스G프로'에 대해서 35만원의 리베이트가 제공된 것으로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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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원과 통화만 해도 내 돈이 '줄줄~'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3. 21. 17:15
상담원과 통화만 해도 내 돈이 '줄줄~' | 기사입력 2013-03-21 15:41 만약 당신이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티셔츠를 구매했다고 가정하자. 그런데 정작 집으로 배송된 상품을 보니 티셔츠가 아닌 바지다. 당신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아마도 다수 사람은 해당 오픈마켓 고객센터에 전화해 환불/교환 요청을 할 것이다. 인터넷 상담 게시판이나 1:1문의 게시판 등의 방법을 거치는 것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편리한 고객센터를 이용하는데도 돈이 든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일부 이용자들은 고객센터 이용료가 '무료'인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일부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를 대상으로 직접 조사한 결과, 대부분 고객센터가 '유료'로 운영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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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유령친구 구해요”… 왕따 두려워 가짜인맥 맺는 아이들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3. 21. 12:49
“SNS 유령친구 구해요”… 왕따 두려워 가짜인맥 맺는 아이들 동아일보 | 입력 2013.03.21 03:25 | 수정 2013.03.21 09:56 [동아일보] 여고생 딸을 둔 권모 씨(44·여)는 최근 딸의 스마트폰을 압수해 버렸다. 딸의 '카카오스토리'(카카오톡을 통해 이용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심상치 않은 내용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서울의 학교에 다니는 딸의 카카오스토리에는 지방의 남학생 여럿이 친구로 등록돼 있었다. 권 씨가 "어떻게 알게 된 사이냐"고 추궁하자 딸은 "그냥 유령친구일 뿐"이라고 답했다. 카카오스토리 친구 수를 늘리기 위해 인터넷에서 카카오스토리 ID만 공유한 사이라는 말이었다. 권 씨는 "모르는 사람하고 SNS 친구를 맺다가 큰일 나면 어쩌냐"며 스마트폰을 빼앗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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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초강수'… "자사고객간 무제한 음성통화" 선언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3. 21. 10:30
SKT '초강수'… "자사고객간 무제한 음성통화" 선언 | 기사입력 2013-03-21 10:00 "LTE데이터 나눠쓰기도 2대까지 무료"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SK텔레콤이 자사 가입자간 음성통화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겠다는 '파격적'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음성통화를 전면 무료화한 것은 이동통신3사 중 최초다. SK텔레콤은 21일 오전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 가입자간 음성통화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타사 가입자에 대해서도 문자·메시지를 무제한 제공하는 'T끼리 요금제'를 22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T끼리 요금제’는 음성통화가 무제한인 대신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 요금제가 달라진다. 최소 3만5000원에서 10만원까지 7개 종류다. 큰 틀에서는 기존 데이터 요금제와 제공량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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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보험 '알짜'는 옛말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3. 21. 08:52
애물단지로소비자 ‘도덕적 해이’ 팽배… 고장·분실 보상 폭증 세계일보 | 입력 2013.03.21 01:37 | 수정 2013.03.21 01:52 [세계일보]보험업계가 휴대전화보험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한때는 수익성 높은 알짜 상품이었으나 일부 소비자들의 도덕적 해이가 만연하고 고장·분실에 따른 보상건수가 폭증하면서 이 상품은 적자투성이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보험업계는 관련제도를 개선해 보상금액을 줄이려 시도 중이지만 갑작스러운 제도 변경에 소비자들의 반발과 불만이 커지는 상황이다. 20일 금융감독원과 현대해상, 동부화재, 삼성화재, LIG손해보험 등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휴대전화보험 보상건수는 96만5463건으로 전년도의 58만8790건에 비해 무려 64% 증가했다. 지난해 휴대전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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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고지서 제대로 읽기…'요금할인' 트릭 속지 마세요!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3. 21. 07:22
■ 집중분석 takE '비싼 통신비' - 안진걸 참여연대 민생희망팀장 통신비 안에는 트릭이 숨어 있다. 통신비는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상품이 아닌 서비스 상품인데, 보통 사람들이 직관적으로 원가를 알지 못하니까 제대로 따지기가 어려운 것이다. ◇ 새 정부, 통신비에 칼 빼들었다? 역대 정부 모두 이동통신 요금을 인하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이명박 정부가 20~30% 당장 인하하겠다고 5년 전 인수위에서 크게 공헌했던 기억도 난다. 박근혜 정부도 가입비 정도는 폐지하겠다고 나오고 있지만 국민들 입장에서는 크게 와닿지 않은 약속이다. 약속을 해도 지켜지지 않은 적이 많기 때문이다. 단말기 자체에 엄청난 트릭이 있고 이동통신 요금에도 많은 트릭이 끼어 있다는 것이 국민들의 평이다. 또한 구체적으로 담합,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