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Life/스마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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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무제한 요금제, 누구에게 유리하고 불리할까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3. 31. 15:27
음성 무제한 요금제, 누구에게 유리하고 불리할까 추가요금 지출자 36% 달해..음성·문자 다량 사용자는 바꿔볼만 데이터 매니아는 불리할 수도..요금포털서 통화패턴 확인해야 이데일리 | 김현아 | 입력 2013.03.31 12:58 | 수정 2013.03.31 13:1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SK텔레콤(017670)에 이어 KT(030200)도 자사 가입자 간 무제한 음성통화가 가능해지자, 두 통신회사가 내놓은 신규 요금제가 기존 요금제에 비해 유리한지 불리한지 관심이 많다.가입자 간 무제한 음성통화 혜택을 누리려면 'T끼리 요금제'나 '모두다 올레 요금제'로 바꿔 가입해야 하는데 누구에게나 유리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의 통화패턴이나 가족이나 친구 등의 가입 회사를 고려해 기존 정액요금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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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메일을 열어 보나요?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3. 31. 14:53
당신은 이메일을 열어 보나요? | 기사입력 2013-03-31 11:59 [쿠키 지구촌] “편지를 받았습니다. 당신은 신경 쓰나요?(You've got mail. Do you care?)” 미국 유력지 보스턴 글로브는 30일자 1면 톱으로 위와 같은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스팸 메시지 등으로 쓰레기 하치장이 된 이메일 계정 때문에 사람들이 문자 메시지나 트위터 등으로 빠르게 갈아타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메일의 쇠퇴는 눈으로 확인된다. 보스턴 글로브는 2012년 전세계 1일 평균 이메일 전송 건수가 약 1140억 통이며 이 가운데 61% 정도는 불필요한 내용이라고 밝혔다. 또 68.8%는 불특정 다수에게 일괄 전송하는 스팸 메일이라고 전했다. 이 때문에 전자 편지를 확인하는 일상은 점점 시간낭비로 치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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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도발하면…내 주변 대피소는?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3. 31. 08:03
북한 도발하면…내 주변 대피소는? 기사입력 2013-03-30 20:00 최종수정 2013-03-30 21:23 【 앵커멘트 】 이렇게 불안감이 커진다면 이에 맞게 대비도 해야겠죠. 대피소 위치를 알아두는 것부터, 북한 도발 시 필요한 행동요령을 황재헌 기자가 정리해 드립니다. 【 기자 】 ▶ 스탠딩 : 황재헌 / 기자 - "제가 있는 곳은 서울시 중구 필동입니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주변 비상 대피소가 어디에 있는지 검색해보겠습니다." 지하철역과 관공서 등 모두 4곳이 나옵니다. 직접 가보니 빨간 푯말은 붙어 있지만 시민들은 어디가 대피소인지 잘 모릅니다. ▶ 인터뷰 : 최영근 / 서울시 구의동 - "(대피소는) 모르겠어요. 사회적으로 이렇게 별 관심은 없었어요. " 때문에 평소 위치를 알아두거나 메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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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링컨'이 주는 교훈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3. 29. 18:11
영화 '링컨'이 주는 교훈 대한민국의 정치인들에게 링컨을 상영하라SBS | 주영진 기자 | 입력 2013.03.29 09:24 | 수정 2013.03.29 11:39 미국 제 16대 대통령 링컨을 모르는 분은 거의 없으실 겁니다. 흑인 노예제도를 폐지하고, 내전을 불사하면서까지 미국 연방을 지켜내 오늘의 미합중국을 가능하게 했던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대통령이죠. 지금도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 가면 링컨 기념관이 포토맥 강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곳에 앉아 있는 링컨 대통령이 워싱턴 기념탑과 연방 의사당을 지켜 보고 있습니다. '링컨이여, 미국을 지켜주소서.' 하는 미국인들의 마음이 담겨 있는 거죠. 제 기억 속의 링컨은 어린 시절 극도로 가난한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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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과 `페북 친구` 된 A대리 "24시간 감시 피하고 싶다"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3. 29. 17:49
부장님과 `페북 친구` 된 A대리 "24시간 감시 피하고 싶다" | 기사입력 2013-03-29 16:13 "평안감사도 저 싫다면 안 하면 됩니다." 윤삼현 씨(가명ㆍ32)는 최근 카카오스토리에 팀장이 남겨놓은 글을 발견하고 섬뜩한 느낌에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도를 인사고과에 반영하겠다는 회사 정책에 대해 부정적인 개인 감상을 적은 것이 화근이었다. SNS는 더 이상 사적인 공간이 아니었다. 윤씨는 더 이상 SNS에 사적인 글을 쓰지 않는다. 윤씨는 "회사 인사고과만 아니면 당장 끊어버리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페이스북을 시작한 대학생 김 모씨(27)는 하루에 게시물 4~5개를 올리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동아리 사람들과 자주 보지는 못해도 페이스북을 통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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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피겨 전문기자 “김연아, 충격과 공포…日 어쩌나”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3. 29. 11:28
日피겨 전문기자 “김연아, 충격과 공포…日 어쩌나” 기사입력 2013-03-29 09:05 "이젠 아무도 김연아를 이길 수 없다." 일본 피겨 전문기자 아오시마 히로노(靑嶋ひろの)가 '피겨 퀸' 김연아의 연기를 '공포'라고 표현했다. 아오시마 히로노는 26일 일본 아사히 신문에 기고한 '2013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리포트' 칼럼을 통해 대회에 출전한 주요 선수들을 평가했다. 그 중 우승을 차지한 김연아에 대해 아오시마는 "여자 싱글 프리뿐만 아니라 2013 세계선수권을 모두 혼자 가져가 버린 선수는 마지막에 출전한 한국의 김연아였다"며 "이미 혼자 공식 연습에서 다른 기운을 내뿜고 있었고, 강렬하게 시선을 모았다"고 운을 뗐다. 이번 대회에서 자국 선수들을 제외하고 2위를 차지한 카롤리나 코스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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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에서 메신저·문자, 스마트폰 가짜 앱까지 ‘피싱 지능화’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3. 29. 08:50
전화에서 메신저·문자, 스마트폰 가짜 앱까지 ‘피싱 지능화’ 17면| 기사입력 2013-03-28 22:29 | 최종수정 2013-03-29 00:25 보이스피싱 카드론 피해자들이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시위하고 있다. | 경향신문 자료사진 “딸을 데리고 있으니 500만원을 입금하라.” 수화기 너머 들려오는 어눌한 말씨에도 2000년대 중반 초기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에겐 청천벽력이었다. 2007년에는 현직 법원장까지도 “아들이 납치됐다”는 전화에 속아 6000만원을 송금했다. 시간은 흘러 피해 사례가 널리 알려졌고 이제 웬만한 보이스피싱은 우스운 장난전화가 됐다. 하지만 ‘피싱(Phishing)’ 자체는 전화에서 인터넷 메신저로, 메신저에서 문자메시지(SMS)로 모습을 바꿔가며 국민들을 위협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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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 Spirit - 핵폭탄 16발 장착 가능…"北 가장 두려움 느낄 무기"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3. 28. 16:26
스텔스폭격기 B-2 한반도서 폭격훈련 첫 확인 연합뉴스 | 입력 2013.03.28 13:23 | 수정 2013.03.28 15:37 핵폭탄 16발 장착 가능…"北 가장 두려움 느낄 무기"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김호준 기자 = B-52를 대체하는 미군의 스텔스 전략폭격기인 B-2(스피릿)가 28일 한반도로 전개돼 폭격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 소식통은 이날 "오늘 아침 괌의 앤더슨공군기지에서 출격한 스텔스 폭격기 B-2가 국내의 한 사격장에 세워진 가상의 목표물을 타격하는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보이지 않는 폭격기'로 핵무장이 가능한 B-2가 한반도에 전개돼 폭격 훈련을 한 것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3차 핵실험으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됨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