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OH천문대는 22일(현지시간,한국시간 23일 밤) 지구전역에 나타난 이른 바 슈퍼문(supermoon)의 모습을 고화질(HD)영상으로 촬영해 공개했다. 나사가 재확인했듯이 이 동영상은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이 다가와도 지진,해일같은 자연재해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음을 보여 주었다.
아래 동영상은 23일 밤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이 근접하면서 보여준 이른 바 슈퍼문을 촬영한 HD영상이다.
▲ 23일(한국시간)밤 떠오른 슈퍼문은 사람들이 우려했던 지진과 해일을 몰고 오지는 않았다. < 사진=릭천문대/씨넷 >
▲ 프레스콧천문대가 촬영한 23일 밤 슈퍼문의 일부. 손금을 보는 듯 하다. < 사진= SLOOH동영상 캡처 >
▲ 아프리카 북단 서쪽에 위치한 카나리아섬 SLOOH천문대에서 촬영한 슈퍼문. < 사진=SLOOH 동영상 캡처 >
▲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이 왔을 때인 근지점(오른쪽)과 원지점일 때 달의 크기가 얼마나 차이 나는지를 보여주는 그림. < 사진=SLOOH동영상캡처 > < slooh영상캡처 >
▲ 카나리아섬에 위치한 슬루(SLOOH)천문대. < 동영상캡처 >
▲ 슬루천문대 주변에 뜬 슈퍼문.
SLOOH망원경은 카나리아 섬에서 오후 6시(태평양시간)부터 시작된 슈퍼문 현상을 SLOOH 카메라로 촬영했다. 아래 동영상으로 약 1시간짜리 고해상도 슈퍼문 영상과 배경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