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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안내 문자는 일단 의심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12. 9. 07:44
송년회 안내 문자는 일단 의심 … 인터넷 주소 누르기 전 꼭 확인을 | 기사입력 2013-12-08 04:06 | 최종수정 2013-12-08 19:15 친구가 첫아이 돌잔치를 한단다. 친척이 청첩장을 보낸다. 안 열어볼 사람이 없을 것이다. 연말이 가까운데 ‘송년회’ 장소가 첨부돼 있다면 확인하고 싶은 게 사람 심리다. 이런 허점을 노리는 범죄가 갈수록 극성이다. 문자메시지(SMS)와 금융사기(phishing)를 결합한 ‘스미싱’ 얘기다. 보안업체와 정부가 감시하고 경고를 해도 좀체 줄어들지 않는다. 스미싱 조직의 수법과 기술도 날마다 발전하기 때문이다. 스미싱 범죄의 현장과 대책을 알아야 하는 이유다. #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동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9층의 118 신고센터. “이상한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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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인기 '손전등앱'이 '위치정보 도둑'Smart Life/스마트 상식 2013. 12. 6. 21:21
최고 인기 '손전등앱'이 '위치정보 도둑' | 기사입력 2013-12-06 17:30 | 최종수정 2013-12-06 17:53 브라이티스트플래시라이트 프리앱의 다운로드 화면 (서울=연합뉴스) 1억 명 내려받아…"켤 때마다 사생활 정보 유출"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미국의 유명 스마트폰용 손전등 앱(응용프로그램)이 사용자 몰래 단말기 위치정보를 빼돌리다 현지 공정거래 당국에 적발됐다. 이 앱은 한국에서도 제약 없이 내려받을 수 있어 소비자와 당국의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골든쇼어스 테크놀로지스(Goldenshores technologies)가 배포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앱 '브라이티스트 플래시라이트 프리'(Brightest Flashlight Free)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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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 스마트 기기로 음악 듣고 웹서핑하는 당신 데이터 용량은 알고 쓰십니까Smart Life/스마트 상식 2013. 12. 6. 10:57
출퇴근길 스마트 기기로 음악 듣고 웹서핑하는 당신 데이터 용량은 알고 쓰십니까 23면| 기사입력 2013-12-06 04:32 [서울신문] ‘스마트 기기 중독’ 논란은 여전하지만 지루한 출퇴근길이나 여가 시간에 스마트 기기로 음악을 듣고 동영상을 보고, 또 웹서핑을 즐기는 일은 상당수 사람들에겐 생활의 일부가 됐다. 최근에는 이동통신사들이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트(LTE-A), 광대역LTE 같은 보다 빠른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데이터 통신 환경은 더 쾌적해졌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빠른 속도에 편하게 쓰고 있는 각종 모바일 서비스들은 대체 데이터 용량을 얼마나 잡아먹는 걸까. 앞서 KT의 ‘2배 혜택’에 이어 최근 SK텔레콤(SKT)도 저가 요금제 데이터 제공량을 늘렸지만 덮어놓고 이를 마구 쓸 수는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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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유출된 계정 비밀번호 초기화 단행Smart Life/스마트 상식 2013. 12. 6. 07:40
페이스북, 유출된 계정 비밀번호 초기화 단행 | 기사입력 2013-12-05 18:21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페이스북이 최근 발생한 해킹사고 대응책으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된 계정의 비밀번호를 초기화했다. 4일(현지시각) 미국 보안업체 트러스트웨이브는 ‘포니(PONY)’라는 악성 봇넷이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 등 유명 인터넷서비스 업체에서 사용되는 계정 200만개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포니는 봇넷으로 원격 FTP, 원격 데스크톱 등을 통해 계정정보를 탈취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니’의 활동이 포착된 지역은 전세계 102개 국가로 알려졌으며, 아직까지 계정정보 탈취에 사용된 악성코드와 C&C서버의 종류·위치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포니가 탈취한 페이스북 계정은 약 31만개로 조사됐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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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이용 시 개인정보보호 위한 10대 수칙은?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12. 4. 21:26
스마트폰 이용 시 개인정보보호 위한 10대 수칙은? | 기사입력 2013-12-04 14:51 | 최종수정 2013-12-04 15:57 [OSEN=최은주 기자] 스마트폰을 이용한 금융거래가 일상화 되자 스미싱 등과 같은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가 4일 '스마트폰 이용자 개인정보보호 10대 수칙'을 발표했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선정한 '스마트폰 이용자 개인정보보호 10대 수칙'은 아래와 같다. 첫 번째, 비밀번호 설정하기. 방통위는 단말기를 분실 혹든 도난 당했을 경우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단말기 주인만 아는 비밀번호를 설정하라고 권고했다. 그리고 단말기 분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분실 시 연락처 설정' 기능도 이용하길 추천했다. 두 번째,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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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는 순간..' 진화한 '스미싱' 사기 극성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12. 4. 07:59
'클릭하는 순간..' 진화한 '스미싱' 사기 극성 뉴시스 | 박성환 | 입력 2013.12.04 06:02 #1. '저희 결혼해요. 모바일 청첩장을 보내요. 축하해주세요. stiotp.to/qwe' 직장인 강모(28·여)씨는 최근 모바일 청첩장을 받았다. 친한 친구의 결혼을 앞둔 터라 별 의심 없이 메시지의 포함된 인터넷 주소(URL)를 클릭했다. 새로운 창이 뜨면서 특정 프로그램을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됐다. 설치로 마치고 앱을 클릭하는 순간 29만8000원이 소액결제가 됐다. 강씨는 "별다른 의심 없이 클릭했는데 순식간에 돈이 빠져나가 당황했다"며 "확인한 결과 다른 사람 명의의 통장(대포통장)을 통해 외국으로 이미 돈이 빠져나갔다"고 토로했다. #2. '[○○택배]고객님께 택배가 도착하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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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대체하는 무인 헬리콥터들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12. 3. 15:53
인간을 대체하는 무인 헬리콥터들 | 기사입력 2013-12-03 14:36 '딩동~! 택배입니다.' 반가운 마음에 문을 열었는데, 무인 헬리콥터 로봇이 있다면? 공상과학 소설 얘기가 아니다. 우리가 곧 현실에서 만날 상황이다. 이미 세계 최대 온라인 상거래 쇼핑몰 아마존이 무인 헬리콥터 로봇 배달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이르면 2015년, 진짜 무인 헬리콥터 로봇이 하늘을 날아다니며 배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몇 년 뒤면 우리 일상에 들어오게 될 무인 헬리콥터 로봇, 정체가 궁금하다. 아마존 30분 배달 헬리콥터 Δ 아마존 프라임 에어 (사진 출처: 아마존닷컴) 아마존은 12월1일(현지시간) 유튜브에 '아마존 프라임 에어'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아마존 프라임 에어'는 아마존이 개발중인 물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