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Life/스마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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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없이 1주일 살아봤다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4. 21. 10:32
카톡없이 1주일 살아봤다 | 기사입력 2013-04-21 07:03 [머니투데이 홍재의 기자] [친구들의 걱정→재가입 압박···그룹 대신 개인 대화 증가, 무료문자 제한에 통신비 걱정] 카카오톡(카톡)을 지워봤다. 그것도 1주일이나.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로서는 절대적인 필수 앱인 카톡. 국내 이동통신사 요금체계까지도 바꿔놓은 카톡. 친구들과 대화가 끊길까 두려워 결코 지울 생각조차 못했던 카톡. 카톡 없이 지낸 1주일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1단계: "너 카톡 이상한 것 같다, 나 좀 초대해봐" 카톡을 지우자 가장 먼저 반응이 오는 것은 자주 대화를 나누던 친구들이다. 대화창에서 대화상대가 '알 수 없음'으로 나타나자 친구들의 제보가 이어진다. 공동 대화창에서 대화를 나누던 친구들의 문의도 이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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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줄어든 내 사진, 왜 이러는 걸까요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4. 20. 13:16
확 줄어든 내 사진, 왜 이러는 걸까요 | 기사입력 2013-04-19 21:57 [오마이뉴스 김학용 기자] 휴대전화처럼 생겼지만, 상상 그 이상의 기능을 척척 발휘하는 똑똑한 스마트폰의 강점은 바로 다양한 활용성에 있다. 언제 어디서든 웹서핑은 물론 이메일 확인도 가능하며, 은행 업무에 사진 촬영과 편집까지 가능하다. 어디 그뿐인가. 즉석에서 찍은 사진을 첨부해 문자메시지로 전송할 수 있어 업무용도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거 글자가 하나도 안 보여요! 해상도 좀 크게 해서 다시 보내주세요. 아… 빨리 보내줘서 고맙다 했더니." 얼마 전 내가 다니는 회사의 거래처로부터 다급한 전화를 받았다. 거래처에서 요구하는 사양서 일부분을 즉석에서 사진으로 찍어 MMS(Multimedia Message Se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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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 안드로이드'에 스미싱 차단기능 추가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4. 19. 18:54
'알약 안드로이드'에 스미싱 차단기능 추가 연합뉴스 | 입력 2013.04.19 15:54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이스트소프트는 모바일 백신인 알약 안드로이드의 최신 버전에 스미싱문자 차단기능과 리패키징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알림기능을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측은 스미싱 문자는 오는 즉시 차단되고 문자 내용에 따라 '위험'이나 '의심'으로 등급을 분류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의심'으로 표시되는 메시지는 회사에 신고할 수 있다. 리패키징앱 설치 알림기능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리패키징앱을 내려받으면 해당 앱의 위험성에 대해 알려주고 공인된 경로를 통해 설치할 것을 안내한다. 스미싱은 휴대전화 사용자에게 웹사이트 링크를 포함하는 문자 메시지(SMS)를 보내 휴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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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암호에 둘러싸인 직장인의 하루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4. 19. 12:16
스마트폰 · 회사메일 · ATM · 도어록… * * * * 누르다 하루가 훌쩍암호에 둘러싸인 직장인의 하루 헤럴드경제| 입력 2013.04.19 09:59 | 수정 2013.04.19 11:10 아침에 일어나 잠잘때까지 현대인의 일상 지배 한때는 모든 아이디·비번 통일 해킹 위험에 전부 바꿨더니 로그인 할때마다 기억 안나 사이트별로 정리한 폴더 만들기도 온통 암호다. 뭘 해도 암호를 눌러야 한다. 손 닿는 곳엔 암호버튼이 있고 문을 열고 나간 뒤 침대에 잠들기까지 암호를 눌러야 한다. 서울 영등포구에 직장을 둔, 암호에 둘러싸인 A 씨의 일과를 소개한다. 금요일 새벽 6시30분. 알람소리와 함께 눈을 뜬 직장인 A(28) 씨는 팔을 뻗어 머리맡에 스마트폰을 찾는다. 스마트폰에 손이 닿자, 암호를 눌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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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말 꽁냥꽁냥신만 봐” 암호 뺨치는 10대 신조어…어른들은 멘붕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4. 19. 11:37
“솔까말 꽁냥꽁냥신만 봐” 암호 뺨치는 10대 신조어…어른들은 멘붕 | 기사입력 2013-04-19 10:11 | 최종수정 2013-04-19 11:16 생일선물→생선, 먹는 방송→먹방 길지않은 말도 무조건 줄여 써 여병추·찐찌버거 등 비속어 일상화 인터넷 통해 사회전체로 확산 방송 자막·노랫말에도 등장 “이모, 이번 생선은 문상으로 주세요.” 직장인 송모(29ㆍ여) 씨는 얼마 전 초등학생 조카의 문자메시지를 받고 당황했다. 생선을 문상으로 달라는 게 무슨 말인지 도무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고민 끝에 조카에게 뜻을 되물은 송 씨는 ‘생선’이 ‘생일선물’, ‘문상’이 ‘문화상품권’을 의미한다는 답변에 다시 한 번 놀랐다. 2000년대 초 PC통신이 유행하던 시절에는 ‘하이루(안녕)’ ‘방가방가(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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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X 설치하겠습니까? 무심코 ‘예 ’ 클릭 조심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4. 19. 11:24
액티브X 설치하겠습니까? 무심코 ‘예 ’ 클릭…해커에 인감 주는 꼴 | 기사입력 2013-04-19 10:11 | 최종수정 2013-04-19 11:16 온 국민이 메시지에 둔감해져 끊임없이 외부 프로그램 설치 가짜 액티브X로 좀비PC 만들어 악성코드 감염률 세계최고 #예전에 금융감독원 근무경력이 있는 부인을 둔 한 금융사 간부는 ‘공인인증서’로 일상을 감시당하고 있다고 농담을 던졌다. 금융정보에 정통한 와이프가 요구하는 것은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뿐. 남편의 사생활을 캐물을 필요도 없이 공인인증서 하나면 모든 금융거래 내역을 조회할 수 있기 때문에 그는 “도망칠 구석이 없다”며 투덜댔다. 온라인 거래에서 ‘인감도장’ 역할을 하는 공인인증서는 온라인 쇼핑, 인터넷뱅킹, 증권, 보험, 서류 발급, 세금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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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의 '포르노 한류', 자랑스럽습니까?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4. 18. 18:49
싸이의 '포르노 한류', 자랑스럽습니까? | 기사입력 2013-04-18 14:16 | 최종수정 2013-04-18 16:50 [정희준의 '어퍼컷'] 한류 전도사를 가장한 미국의 첨병 [프레시안 정희준 동아대학교 교수] 10년 전이다. 한 교수가 일본 잡지를 보여준다. 표지 모델은 당시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 나가던 여배우였다. 그런데 그 표지를 본 사람들의 입에선 낮은 탄식이 새나왔다. 입에 꽤 두껍고 기다란 김밥을 한입 가득 물고 사진을 찍은 것이다. 썬 김밥이 아니라 썰기 전의 김밥을 손에 쥐고서 살짝 웃는 얼굴로 말이다. 그 여배우든 그의 매니저든 그 장면의 의미(?)를 몰랐을 리는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에게 해외 진출은 꽤 중요했나 보다. "꼭 저렇게 해서라도 일본에 가야 하나" 싶었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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