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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이 키보드 총집합...병뚜껑부터 와플까지
    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5. 2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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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이 키보드 총집합...병뚜껑부터 와플까지

    컴퓨터 필수 입력 장치 중 하나를 꼽자면 키보드가 빠질 수 없다. 최근 태블릿PC 등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제품이 확산되고 있지만 키보드의 인기는 아직까지 건재하다. 단순한 일반 형태의 키보드뿐만 아니라 인체공학적 설계, 방수, 멀티 터치 인식 등 여러 가지 기능을 더하며 꾸준히 진화하는 추세다.

    씨넷재팬은 지난 28일 다소 참신한 디자인의 키보드를 모아 소개했다. 병뚜껑에서부터 초콜릿, 과자 등 먹는 음식에 이르기까지 소재도 다양하다.

    다만 해당 키보드 모음은 오로지 디자인에 방점을 찍었다. 때문에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키보드도 있고, 그냥 모형인 것도 있다.

    다음은 씨넷재팬이 소개한 다양한 키보드의 사진이다.

    ▲ <사진=Jokeroo>
    ⵔ…맥주병 뚜껑을 모아 만든 키보드 디자인. 아직까지는 구상 단계일 뿐이지만 충분한 개수의 병뚜껑이 모이면 실현 가능할지도 모른다. 해당 디자인은 해외 커뮤니티 조커루(Jokeroo)가 ‘맥주 키보드’라는 이름으로 소개했다.

    ▲ <사진=urunny Junk>
    ⵔ…게임 전용 키보드 제조사 울프킹이 만든 제품이다. 1인칭슈팅게임(FPS)에서 자주 쓰는 키만 모아 만든 키보드다. 키보드는 가로가 긴 직사각형 형태여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동그란 형태가 시선을 끈다.

    ▲ <사진=Amazon>
    ⵔ…영화 스타트렉을 모티브로 한 키보드. 무선 마우스까지 디자인을 통일했다. 현재 이 키보드는 온라인 유통사이트 아마존에서 89.99달러(한화 약 10만원)에 판매 중이다.

    ▲ <사진=Kickstarter>
    ⵔ…대나무로 만든 키보드도 눈에 띈다.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 등장했던 아이젠 뱀부 키보드는 아이패드를 비롯해 블루투스 지원 디바이스와 함께 사용 가능하다.

    ▲ <사진=FunSubstance>
    ⵔ…기존 노트북의 키보드를 스티커로 꾸몄다. 사진은 애플 맥북프로 키보드에 스티커를 붙여 개조한 것이다.

    ▲ <사진=30.media>
    ⵔ…하트 모양의 영국 사탕과자 ‘러브 하트’가 키보드로 들어왔다. 알록달록한 키가 오밀조밀하게 배치된 모습이 흥미롭다.

    ▲ <사진=HiConsumption>
    ⵔ…가상 레이저 키보드다. 테이블 등 평평한 바닥에 레이저를 뿌려 키보드로 사용하는 식이다. 아이폰, 아이패드와 함께 사용 가능하며 평소에는 열쇠고리로 들고 다닐 수 있다.

    ▲ <사진=Shocking Anecdotes>
    ⵔ…금박 키보드의 럭셔리함이 놀랍다. 키 하나하나에 순금을 입혔다. USB 포트는 2개며 무게는 680g이다. 가격은 271달러(한화 약 30만6천원)다. 일본 와자쿠라 코부(Wazakura Koubou)사가 만들었다.

    ▲ <사진=Hella Jongerius>
    ⵔ…이 제품은 식기와 키보드를 결합했다. 한시라도 컴퓨터 앞을 떠나지 못하는 바쁜 직장인에게는 유용할 듯하다. 네덜란드 디자이너 헬라 영게리우스(Hella Jongerius)의 작품 ‘위클리 디너’로 ‘마이 소프트 오피스’ 시리즈 중 하나다.

    ▲ <사진=Wicker Paradise>
    ⵔ…거대한 키보드 형태의 정원석이다. 진짜 키보드는 아니지만 상당히 그럴듯하다. 해외 위커 가구 판매사이트 위커 파라다이스가 블로그에 등록한 사진이다.

    ▲ <사진=Laughing Squid>
    ⵔ…키보드 모양의 와플이다. 키 형태의 홈 사이로 버터, 시럽 등이 잘 스며들 것 같다. 해당 와플 굽는 틀은 크리스 디미노가 디자인한 작품 ‘코로나 매틱’으로 ‘타이프라이터’ 연작 시리즈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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