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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노트3, 기대 이상의 배터리 성능에 만족하다!
    Smart Life/스마트 소식 2013. 10. 2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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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노트3, 기대 이상의 배터리 성능에 만족하다!

    분류: 노트/갤럭시 노트3 작성일: 2013/10/22 09:19 Editor: 세아향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배터리(Battery)'를 손꼽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아무리 많은 콘텐츠(데이터)가 담겨져 있고, 다양하게 스마트폰을 활용하고 있다고 해도 '배터리(Battery)'가 없어서 스마트폰 자체를 켤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하나의 금속 제품이기 때문이다. 물론,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배터리가 들어간 다양한 전자제품은 모두가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유독 최근 2~3년 사이 가장 많이 들어온 '배터리' 이야기 중 하나가 스마트폰인 이유는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다른 전자제품에 비해서 가장 최신의 기술력이 담겨 있다고 생각해도 된다. 즉, 배터리와 관련된 새로운 기술 및 부품이 개발되었을 때 스마트폰에 발빠르게 적용한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이야기할 때 '광탈'이라는 단어가 자주 나오는 이유는 그만큼 스마트폰의 슬림(SLIM)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 하루 종일 휴대하고 다니면서 사용 등이 아닐까.

      이번 글에서는 '갤럭시 노트3'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최근에 출시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큰 배터리 용량(3200mAh)을 보여준 갤럭시 노트3는 배터리에 대해서 높은 기대감을 불러주었던 것이 사실이다. 보통 기대감이 높으면 실망이 크다는 옛말이 있지만... 갤럭시 노트3는 달랐다! 기대 이상의 배터리 성능을 보여준 갤럭시 노트3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 바로 만나보자!


     


      갤럭시 노트3는 앞에서 3200mAh라는 커다란 배터리 용량을 놓고 '기대감'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 하지만 실제로 갤럭시 노트3는 배터리 용량의 증가에 비해서 화면(디스플레이)가 0.2인치(형) 증가했고, 해상도 역시 FULL HD로 개선되면서 배터리가 좋아진 많큼 더 많은 배터리 사용이 예상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결론은 갤럭시 노트3의 배터리가 사용자의 기대 이상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배터리 성능(용량)에 대한 절대 비교보다는 실제 갤럭시 노트3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갤럭시 노트3를 포함한 다양한 스마트폰을 이미 사용해왔던 분들이라면 취침에 들면서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충전없이 낮 시간(약 12시간 내외)을 사용하기 빠듯했기 때문에 아침에는 대부분 100% 배터리를 충전한 상태로 시작할 것이다.

      여기서 갤럭시 노트3의 특징 중 하나인 'USB 3.0'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해보려고 한다. 갤럭시 노트3는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다른 USB 케이블이 제공되는데...

     


      바로 사진 속에 보이는 것이 그것이며, USB 3.0이며 조금 더 자세하게 이야기하면... 'USB 3.0 Micro-B 타입'이다.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USB의 경우는 2.0과 3.0의 규격(크기) 차이가 없다. (노트북에서 차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파란색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한 것 외에는 규격의 변화는 없다) 그런데 Micro-B 타입이라고 해서 스마트폰(안드로이드)에 사용하던 USB는 2.0에서 3.0으로 변화하면서 위와 같이 보다 '넓적한 모양'을 보여준다.

      이런 변화(USB 3.0)가 주는 갤럭시 노트3의 특징은 배터리 충전이 빠르고, 데이터 전송이 빠르다. 배터리 용량이 3200mAh인 갤럭시 노트3를 USB 3.0으로 보다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기존에 사용하던 USB 2.0 타입의 케이블과 충전기는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 즉, 집에서 사용 중인 안드로이드 충전기를 갤럭시 노트3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전 6시... 갤럭시 노트3의 충전을 완료(100%)하고 사용하기 시작했다. 갤럭시 노트3의 경우 출시한지 한달이 채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주변에 많은 분들이 필자가 사용하는 갤럭시 노트3를 구경한다. 그래서 화면 밝기를 '자동'이 아니라 '최대 밝기'로 설정해놨다. 

      대부분이 화면 밝기가 밝을수록 '좋은 스마트폰'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화면 밝기는 최대로 해놓았다. 물론 화면 밝기가 밝을수록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배터리 사용의 많은 부분을 '화면'이 차지하지만... 이미 사용해 본 갤럭시 노트3는 화면 밝기를 '최대'로 해놓아도 필자의 사용 패턴에서는 12시간 이상 사용 시간을 보장했다.

     


      블루투스는 꺼놓은 상태이며, 그 외에 와이파이, GPS, 동기화 등은 모두 켜놓았다. 스마트폰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로 사용하지 않는 서비스를 꺼놓으라는 것을 자주 들었을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실제 사용하던 패턴에 따라서 갤럭시 노트3를 사용했을 때 배터리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함이므로... 다양한 서비스는 일반 사용시와 동일하게 설정하였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 중 최근에 많이 증가한 것이 있다면 바로 'SNS'이다. 그 중에서도 '페이스북' 사용 시간은 페이스북 사용자 증가와 비례할 만큼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주변 친구나 지인이 페이스북을 점점 더 많이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그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페이스북 사용 시간도 증가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필자 역시 하루에 '30분' 정도는 페이스북을 사용한다. 여기서 '30분'이 작게 혹은 크게 느껴질 수 있는데... 실제 페이스북 사용은 알림을 받고 내용을 확인하거나, 타임라인의 글을 한번 훑어 보는 것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므로 30분이면 일반적인 페이스북 사용 시간 정도로 생각된다.


     


      주말이니까 부모님이나, 친구, 지인에게 전화 연락을 하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보통 하루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통화를 하는데, 이때 갤럭시 노트3는 지금까지 특별히 '발열현상'을 경험하지 못했다. 길게는 한번의 통화 시간이 10분 이상 될 때도 있었는데 발열을 느끼지 못했다는 것은 기존 스마트폰보다 갤럭시 노트3가 발열현상을 줄였다는 의미로 생각할 수 있다.

      배터리의 이야기에서 '발열'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발열'로 인해서 온도가 높아지면 배터리 소모 역시 더욱 빨라지기 때문이다. 발열이 적을수록 열로 인한 배터리 소모는 조금이라도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갤럭시 S4 이후 갤럭시 노트3에서도 'S헬스'의 '걷기 도우미'는 항상 켜져 있는 상태이다. 처음에는 배터리 사용량을 걱정해서 필요할 때만 S헬스의 걷기 도우미를 실행했는데, '걷기'란 운동이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순가에도 걷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걷기 도우미'는 항상 ON(켜짐) 상태로 유지했다.


     


      평일과 달리 주말에는 '나들이 계획'이 있을 것이다. 가까운 대형마트를 비롯하여 백화점, 공원 등 가족과 함께 무엇인가를 구입하거나 바람을 쐬기 위해서 차를 타고 이동한다는 것이다.

      차량용 내비게이션과 함께 사용하는 T 맵 역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30분 내외의 거리도 자주 사용하게 되는 이유이다. T맵의 경우 스마트폰 화면을 계속 켜짐 상태로 유지하고, 음성 안내 및 실시간 교통정보 동기화와 같은 작업이 계속 발생하므로 배터리 소모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

      필자의 경우 1시간 이상의 주행 거리에서는 꼭 차량용 충전기를 스마트폰에 연력하여 사용하지만, 이번 글에서 처럼 간단한 나들이의 경우는 스마트폰 배터리를 사용한다. 


     


      앞에서 '동기화'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사진을 촬영하는 경우 위와 같이 Google+에 자동으로 촬영한 사진이 백업된다. 물론 자동 백업 기능을 꺼놓고 수동으로 관리할 수 있지만, 사진 백업 역시 사용자가 인식하지 못하는 순간에 계속 처리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므로 Wi-Fi 뿐만 아니라 LTE에서도 백업이 가능하도록 설정해 놓고 사용하고 있다.

      참고로, 갤럭시 노트3의 경우는 Google+를 이용한 사진 백업은 물론이고 Dropbox를 50GB(2년)를 무료로 제공하므로 Dropbox(드롭박스)를 활용한 사진 백업도 가능하다.


     


      각 가정마다 '오디오'가 많이 사라지면서, 음악을 듣는 방법이 조금은 변화했다. 과거에는 대부분 컴퓨터를 이용한 음악 감상이었지만, 요즘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음악 감상을 한다.

      평소 회사에 출근시 하루 1~2시간 정도 음악 및 라디오, 방송(팟캐스트)을 청취하며, 주말에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책상위에 스마트폰을 올려놓고 음악을 틀어놓고 주말의 여유를 즐기는 경우도 많다.


     


      배터리를 확인하는 날(10월 19일) 갤럭시 노트3에 대한 업데이트가 안내되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이번 글에서 배터리 성능 확인은 '일상 생활의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면서 확인하는 것이므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역시 진행했다.

      보통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시 배터리 보다는 충전하면서 실행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사진에 흐리게 보이는 것처럼 오후 4시를 지나고 있는 갤럭시 노트3의 배터리는 80% 정도를 보여주고 있어 배터리를 사용하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충전기에서 갤럭시 노트3를 제거한지 약 14시간이 지났다. 남은 배터리는 약 64%. 평일이라면 아침 6시에 출근 준비를 한 직장인이 퇴근 준비를 시작할 시간이다.

      만약, 주말이 아닌 평일이라고 생각할 때 퇴근 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기능은 무엇일까?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으로 '영화'나 'TV 예능프로그램'을 시청한다. 그래서 필자 역시 갤럭시 노트3를 이용하여 영화 감상을 해봤다.


     


      갤럭시 노트3를 활용한 영화 감상은 '올쉐어(allShare)'를 이용해서 TV로 즐기는 방식을 채택했다. 테스트 영상은 약 2시간 30분의 러닝타임을 보여줬고...


     


      영화를 보다가 나도 모르게 잠이 든 것이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정확하게 24시간이 지난 갤럭시 노트3의 배터리는 약 27%가 남았다. 27%의 배터리 잔량은 밤 사이에 충전을 하지 못한 경우 회사에 출근해서 충전을 할 수 있는 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스마트폰에서 꼭 필요한 일정관리, 메일관리, 통화/문자는 물론이고 간단한 음악 청취나 SNS 사용과 같은 경우 27%의 배터리를 가지고 2~3시간은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갤럭시 노트3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배터리 성능에 대한 이야기는 보통 '100%에서 0%까지 영화 몇 편 감상 가능, 게임 몇 시간 플레이 가능'과 같은 내용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하루에 영화 몇 편을 계속 스마트폰으로 시청하지 않을 것이며, 게임도 몇 시간씩 플레이 하지 않을 것이다.

      필자의 경우 스마트폰 구입시 '배터리'에 대한 내용은 비슷한 사용 패턴을 갖는 사용자가 해당 스마트폰으로 몇 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었냐는 것이 가장 궁금했다. 그래서 실제 필자의 사용 패턴을 그대로 따라서 사용했고, 그 과정에서 느낀 갤럭시 노트3의 배터리 이야기를 소개한 것이다.

      갤럭시 노트3의 배터리는 '기대 이상'은 물론이고 '완벽에 가깝다'는 이야기를 할 만큼 만족스럽다.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할 때까지 충전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빵빵한 배터리 성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스마트폰 사용이 많지 않은 사용자라면 1~2일은 충분히 배터리 하나로 유지할 수 있다. 

      이렇게 갤럭시 노트3의 배터리를 칭찬하게 된 이유는 굉장히 간단하다. 최근 회사에서 1박 2일로 워크샵을 다녀왔는데... 워크샵 일정때문에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배터리 하나로 2일 동안 충분히 사용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스마트폰은 사용과 상관없이 하루를 넘기는 경우가 많지 않았는데, 갤럭시 노트3는 배터리(전원관리)에서 탁월한 만족감을 제공하였고, 이후 회사에서 습관처럼 충전 시키는 것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12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했다. 그래서 이런 글을 통해서 보다 많은 분들에게 '갤럭시 노트3'의 배터리 이야기를 소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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