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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자취생 다시 집으로…대학가 빈방 급증부동산 뉴스 상식/부동산 뉴스 2013. 1. 26. 22:27
원룸 자취생 다시 집으로…대학가 빈방 급증 한 때 대학가 주변에 원룸 붐이 일었었죠. 자고 일어나면 새 건물이 들어서고, 그마저도 방이 모자라 높은 월세를 받았는데, 요즘은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장선이 기자입니다. 학교 주변 원룸에서 생활하던 대학생 박재섭 씨는 1년 만에 용인에 있는 집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자취 생활을 하는 동안 박 씨의 한 달 용돈은 80만 원. 집에서 다니면 50만 원은 아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재섭/대학교 2학년 : 왕복 4시간이나 걸려서 교통이 되게 불편한데, 그래도 경제적인면에서 많이 절약이되니까.] 이렇게 학교 주변을 떠나는 학생들이 늘면서 대학가 원룸과 하숙집들의 빈방도 최근 크게 늘고 있습니다. 원룸과 하숙집이 모여 있는 서울 연희동. 새 학기를 앞두고 있는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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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뚝… 그곳이 몰락하고 있다부동산 뉴스 상식/부동산 뉴스 2013. 1. 25. 15:01
발길 뚝… 그곳이 몰락하고 있다 몰락하는 대학가 하숙집·원룸 학생들 구식 생활공간에 거부감… 대학들 기숙사 신축 바람 정부 주거지원… 3중 직격탄 "30명 살던 집 3명만… 늘 적자" "직장인 상대라도 장사하겠다" 대출받아 원룸 개조 줄 잇지만 포화상태로 임대수익률 하락세 24일 서울 중구 동국대 주변 하숙촌에 입주자를 구하는 임대 간판이 걸려 있다. 새 학기가 코앞이지만 사생활 보호에 민감한 대학생들이 오피스텔이나 기숙사를 선호하면서 하숙집 공실률이 치솟고 있다. 홍인기기자 hongik@hk.co.kr "예전엔 60명 가까이 살았는데, 지금은 10명 남짓이에요." 백모(46)씨는 대를 이어 20년째 서울 중구 동국대 부근에서 하숙집을 하고 있다. 그런데 요즘 학생 수가 급감해 죽을 맛이다. 곧 신학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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