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전세자금대출 급증, 금리비교 필요
    부동산 뉴스 상식/부동산 뉴스 2013. 8. 3. 21:06
    반응형

    전세자금대출 급증, 금리비교 필요

    [머니위크 강인귀 기자]최근 몇 년간 부동산의 경기 침체의 여파로 전세금이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이에 따라 은행은 물론 캐피탈사 카드회사에 이르기까지 금융회사의 전세대출이 폭증세를 보였다. 7월말 현재 대출잔액을 2년 전과 비교하면 약 3배가량 오른 수준이다.  


    전세자금대출의 경우 아파트담보대출보다 금리보다 다소 높은 성향을 보이며, 은행별로도 전세자금대출 금리가 많게는 0.5%이상 차이난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홈페이지에서 은행별 전세자금대출에 대한 금리비교조회가 가능하니 전세자금대출이 필요하다면 방문해보는 것이 좋다. 또한 2금융권 고금리의 전세자금대출을 이용 중이라면 저금리의 대출로 대환대출(갈아타기) 할 수 있는 공사의 ‘징검다리전세자금보증’ 대출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美 양적완화 지속결정, 아파트담보대출금리 추가인하 가능?

    지난 5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발표 후 고정금리의 기준이 되는 국고채금리가 상승하면서 국내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따라서 이번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연준)의 양적완화 지속결정 발표 후 다시 금리가 인하될지 여부에 관심이 뜨겁다.
    이에 한 전문가는 "그동안 저금리 기조에 은행들은 역마진을 감수하면서 영업을 해왔는데 이는 건전성을 동반한 주택담보대출은 추후 수신상품의 유도판매가 쉽기 때문에 시행해온 것" 이라며 "이미 오른 현 대출금리 수준을 더 낮추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변동금리 대출자들은 고정금리의 아파트담보대출로?

    지난 5월 조사에 따르면 국내 가계대출중 변동금리가 차지하는 비율이 약 80%다. 이에 금리인상시 가계부채의 대부분인 아파트담보대출이자 부담이 가중될 것은 당연하다. 
    만약 변동금리의 대출자라면 자신의 이자와 비교해본 뒤 현재 이자와 비슷하거나 저렴할 경우 고정금리로, 오히려 금리가 높을 경우엔 조금 더 지켜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때 유용한 것이 은행별 이자율을 최근 별도의 비용 없이 비교해보는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정보업체다. 업계 관계자는 "은행에 방문하지 않아도 은행별로 대출금리를 비교 할 수 있으니 시간이 바쁜 직장인 위주로 이용자가 늘고 있다"고 귀띔했다. 

    금리비교서비스 ‘뱅크아이‘는 은행이나 대출상담사와의 제휴로 인해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만약 대환대출(갈아타기)을 고려하고 있다면 무료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뱅크아이‘는 고객들의 상환계획이나 조건에 맞는 전 금융권의 상품을 안내해주고 있고 ’뱅크아이’(http://www.bank-i.co.kr)는 금리 이외에도 소득공제 여부나 고정금리기간, 대출금 상환 시 중도상환수수료 등 세부적인 부분까지 무료 상담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이자계산을 할 수 있는 대출이자계산기도 제공한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